
중국발 초미세먼지…조산 원인 될 수도 '주의 요망'
[뉴스핌=정상호 기자]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조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혀져 주의가 요망된다.
19일 민주당 장하나 의원인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월에서 6월 사이 수도권 4개 지점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란 지름이 2.5㎛ 이하의 먼지를 말하는 것으로 사람 눈에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해 심장질환과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20년 동안 대도시의 미세먼지 농도와 그 지역 조산율을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조산율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중국 북동부 공업지역에서 만들어져 우리나라 수도권으로 밀려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발 초미세먼지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특수 마스크를 쓰거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고 야외 활동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마스크는 중국발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 효과가 없으며 식약처의 기준을 통과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