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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의 ‘별에서 온 그대’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제공] |
전지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에서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시크함과 발랄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지현은 최근 남대문 일대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별그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공개된 첫 촬영 스틸 속 전지현은 극 중 천송이와 혼연일체 된 톱스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지현의 아름다운 미모는 화보촬영장을 방불케 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전지현은 첫 촬영 후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긴장했던 절 위해서 작가님을 비롯해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가 많은 배려를 해줬다. 그 덕에 편안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작품이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 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