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백화점은 국내산 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점으로 확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배추, 건고추 등 주요 농산물들이 전례없는 풍년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실제로 출하 물량이 예년보다 증가해 품목별로 최대 30~40% 가격이 내려갔지만 소비는 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의 경우, 목동점 등 몇몇 점포에서 자체적으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김장 김치 2000kg를 기부했다.
올해에는 전사 차원에서 배추 등 주요 김장 재료를 일괄 구매해 작년보다 물량을 대폭 늘려 총 1만5000kg를 김장 김치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13일 무역센터점, 15일 신촌점 등 다음달 초까지 전 점포 문화홀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와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김장 물량을 전년보다 7배 이상 늘렸다”며 “소비 진작을 위해 행사 진행 물량 및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