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전날 소폭 상승했던 일본 증시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QE) 축소 우려로 혼조세를 보이자 이에 동조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8.66포인트, 0.13% 내린 1만 4206.71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토픽스지수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0.27% 전진한 1185.81을 기록 중이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49% 밀린 1만 4155.34포인트로 장을 개장했으나, 이후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외로 강하게 나오자 연준이 내달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간밤 발표된 미국의 10월 구매관리자지수는 55.4를 기록,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확장세를 나타내며 연준의 QE 축소 우려를 키웠다.
오스본&스카버러의 골린 서프란 분석가는 "시장은 난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고용 측면에서 개선된 모습이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지만 이는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행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이어지면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