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채권단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한 경남기업에 1000억의 긴급자금을 지원하기로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 등 경남기업 채권단은 긴급자금 지원안과 워크아웃 개시에 대한 동의서를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모두 제출했다.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 신한은행,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8개 금융회사가 기존 채권액 비율에 따라 1000억원을 나눠 지원한다.
채권단은 우선 긴급 자원을 지원한 후 내년 초까지 실사를 벌여 구체적인 워크아웃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채권단에 31일까지 긴급자금 지원과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서면으로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 29일 8곳 채권단 관계자들을 소집해 경남기업의 고용효과, 수출 비중 등을 고려해 신속히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자금난에 시달려온 경남기업은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2년 만에 지난 29일 두 번째 워크아웃을 채권단에 신청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