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지나치게 높다. 미국과 유럽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에 한 차례 된서리를 맞을 수 있다.
특히 유럽의 경제지표는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인플레이션 상승이 대폭 둔화되면서 디플레이션 우려를 크게 증폭시켰다. 성장 엔진에 해당하는 독일의 소비자 신뢰와 민간 소비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꺾이는 양상이다.
미국 경제 지표 역시 취약하기는 마찬가지다. 두 개 지역의 경제 펀더멘털이 상당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며 이 때문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양책을 확대할 수도 있다."
데이비드 블랜치플라워(David Blanchflower) 다트머스 대학 교수.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미국과 유럽의 주가 상승이 경제 지표에 철퇴를 맞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