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증권은 금일 채권시장이 장기물 위주로 추가 강세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최근 발표된 국내외 지표가 대체로 부진한 모습"이라며 이는 채권시장에 강세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경제지표가 기대치에 못미치고 있다고 판단했다. 전일 발표된 9월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전월대비 감소했고, 컨퍼런스 소비자신뢰지수 역시 전월의 80.2에서 크게 낮아진 71.2에 그쳤다.
오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광공업 생산이 제조업 부문의 부진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하며 금일 채권시장은 강세 우위의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만, 레벨 부담에 따라 점차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있는 중단기물 보다는, 장기물 중심으로 추가 강세 시도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국고 3년 예상 등락 범위는 2.77~2.82%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