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대로템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30일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로템는 1999년 7월 1일 설립됐고 철도, 중기, 플랜트 등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규상장일 현재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서 43.4% 지분을 보유하는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3조677억원, 당기순이익은 784억원을 시현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4142억원, 반기순이익은 51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로템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2만3000원의 90%(2만700원)~200%(4만6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