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경환 기자] 휴온스가 히알루론산(이하 HA) 필러 엘라비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지난 20일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HA 필러를 이용한 풀 페이스 트리트먼트’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전국의 의사 3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중앙대병원 김범준 피부과 교수의 ‘엘라비에 물적특성의 장점’을 주제로 시작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의 ‘엘라비에를 이용한 V-존 입체성형과 스카이성형외과 이수상 원장의 ‘엘라비에를 이용한 프로필 라인성형’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박제영 원장과 이수상 원장은 각각 HA 필러의 부작용 예방법 및 치료법과 멀티인젝터 더마샤인을 이용한 물광피부 만들기 등 실용적인 내용을 추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지난 2012년, 수입산 필러에 잠식당한 국내 시장에서 오직 품질로만 승부해 온 엘라비에가 매출액 100억원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면서 “HA 필러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날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CE인증의 뛰어난 기술력과, 국산 필러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필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일본에서 엘라비에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의사 10여 명이 방한해 한국의 엘라비에 인기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엘라비에 전속모델 배우 오지은 씨는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성공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