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기본급이 신경분리 3개월 만에 2배 이상 올랐다는 민주당 김우남 의원의 국정감사 지적과 관련, 농협금융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농협금융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보수는 지주 회장 분리 운용 이후 인상된 사실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금융 출범 당시 은행장은 지주 회장을 겸직해 은행장 보수를 그대로 적용, 지주 회장 보수를 따로 지급받지 않았다.
이후 금융지주 회장을 분리 운영할 필요성이 있어 2012년 6월 실질적인 보수체계를 처음 도입해 지주 회장의 기본급을 2억7000만원으로 책정하고 성과급 지급상한을 100%로 했다는 것이다.
앞서 김우남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융지주는 출범 3개월 만인 같은 해 6월 회장의 기본급을 1억290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2배 넘게 인상했다"고 지적했다.
농협금융은 또 경기도 용인에 있는 코리아CC골프장의 회원권을 11억원에 구입했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중앙회 소유 회원권을 농협금융지주가 인수한 것"이라며 "농협 전체적으로는 골프장 회원권을 추가로 구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