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HMC투자증권은 17일 신세계에 대해 4분기에도 주력사업인 백화점의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28만원으로 올렸으나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세계가 전일 발표한 개별기준 9월 실적은 당초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총매출액은 작년동월 대비 0.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9.3% 증가한 1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2.8%로 작년동월 대비 0.9% 포인트 늘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9월 누계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0.5%, -0.6%의 증감률을 기록해 개별기준 실적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연간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작년 대비 9.1%, 28.6% 증가한 5조 1569억원과 3041억원으로 수정 전망했다. 4분기에도 백화점의 낮은 기존점 성장률로 인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