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녀’는 상처를 품은 소녀와 그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소년의 위태롭고 가슴 시린 사랑을 담았다. 최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김윤혜와 김시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부산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됐던 ‘소녀’는 예매 당시 십 여분 만에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심작임을 입증했다. 이어진 무대인사에서도 김윤혜와 김시후의 연기에 영화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화 ‘소녀’의 김윤혜와 김시후의 절절한 커플 연기다. 일반적인 커플과 달리 영화 속 두 사람은 쓰라린 상처를 서로 보듬는 연기를 펼쳤다. 상처를 안은 채 시골마을로 이사한 소년 윤수와 힘든 과거를 안고 사는 소녀 해원을 각각 열연한 김시후와 김윤혜가 과연 어떤 하모니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 한가역반응’으로 2011년 시네마디지털서울 버터플라이상을 수상한 최진성 감독의 ‘소녀’는 오는 11월7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