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102회에서는 박지영(정주연 분)과 맞선을 보는 설설희(서하준 분)가 결혼을 약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영은 설설희가 부잣집 아들인 것을 눈치채고 '내숭녀'로 돌변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박지영은 "저 '스타병'같은 거 없어요"라고 웃으며 자신을 알아보는 팬에게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는 등 시종일관 착한 척을 하며 설설희의 마음에 들려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전소민 분)와의 이별에 마음을 크게 다친 설설희는 '누구든지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박지영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그는 "사랑없는 결혼 괜찮아요? 괜찮으면 바로 결혼합시다"라고 모든 것을 포기한 표정으로 말했고 박지영은 "갑작스럽게 사귀지도 않고요? 그럼 약혼 먼저 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설설희는 여전히 오로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