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환 변동에 취약한 중소수출입기업을 돕기 위해 나섰다.
15일 거래소는 미국달러옵션 시장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시장 조성자를 통해 거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율 변동에 취약한 중소수출입기업의 환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최종결제방식을 실물인수도에서 현금결제방식으로 바꾸고 최종거래일의 권리행사결제기준가격을 미국달러 매매기준율을 이용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최종결제방식이 현행 T+2일에서 T+1로 바뀌고 최종거래일 거래시간도 외환시장 종료 시간인 오후 3시로 연정된다.
해당기업들의 헤지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본예탁금 수준 또한 최소 50만원으로 조정했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증권사 및 선물사와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하고 교육 및 홍보활동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미국달러옵션은 환율변동위험에 직면한 수출입기업 뿐만 아니라 외환거래은행, 해외자산 투자자 등에 투명하고 보다 저렴한 환위험 헤지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