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남고에 소리지른 여학생 "자중하시길"

기사입력 : 2013년09월08일 16:15

최종수정 : 2013년09월08일 16:15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남고에 소리지른 여학생 "자중하시길"

[뉴스핌=대중문화부]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엘리베이터 경고문에는 "창문에 접근하여 남고를 바라보고 소리를 지르다가 적발되면 학생부로 넘겨 한달간 벌 청소를 실시함"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한 여자 고등학교의 엘리베이터에 쓰인 경고문으로, 남고에 소리를 지르는 여학생들을 지칭해 경고를 주며 웃음을 줬다.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을 본 네티즌들은 "학교 엘리베이터 경고문, 진짜 웃긴다" "여학생들 자중하시길" "자연스런 현상을 막으면 쓰나?"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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