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이석채 KT 회장이 LTE 주파수 경매에 대해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KT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천재일우의 기회가 거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아이디어와 정열, 땀방울 하나까지 모두 모아 일류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광대역 주파수 확보가 모바일 사업에서 KT가 추격자에서 선두 주자로 역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또 "대주주가 없으면, 주인이 없으면 기업은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는 시각은 편견이자 허구임을 KT렌탈 비씨카드 스카이라이프 등의 실적으로 확실히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