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대비 매출액 29% 성장…"중국시장 회복 기대"
[뉴스핌=최영수 기자]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및 코팅제품 전문기업 ㈜에스에프씨(대표 박원기)는 1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181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대비 매출액이 29% 늘어난 것이다.
에스에프씨 측은 중국의 내수시장 확대와 더불어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에프씨 관계자는 "유럽연합과 중국의 덤핑 관세 협상의 타결로 중국의 태양광 시장이 살아나는 조짐이 있어 중국 매출이 하반기에도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에프씨는 기존 고객사를 안정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