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9일 다음주 국내 증시에 유럽 경기회복의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했다. 주간 코스피 밴드는 1860~194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주는 미국 주택-제조업-소비 지표, 미 연준총재들의 연설, 유럽과 일본의 2Q GDP 등이 주요 변수이다.
미 연준총재들의 발언 수위에 따른 변동성 확대우려는 있지만 유럽의 양호한 2Q GDP 발표에 따른 글로벌 경기회복 고조,미국의 우호적인 경제지표 및 백투스쿨 시즌진입 기대감, 한국관련 글로벌 펀드플로우의 개선 사이클 지속 등의 우호적 변수에 힘입어 국내증시는 박스권 중단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봤다.
유럽 경제지표의 호조 시 수혜가 예상되는 조선주에 대한 긍정적 대응을 권했다. 또한 인덱스펀드 중심의 GEM 펀드플로우 추가유입 시 기관소외업종인 은행, 건설, 유통 등도 수급적으로는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기업의 3Q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주대비 -0.6% 감소하며 하향조정이 지속 중이다.
3Q 국내 기업실적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압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일정부분 기반영하면서 하향조정 폭은 축소 중이다.
또한 국내기업의 12개월선행 이익조정비율(ERR)은 -6%(I/B/E/S 기준)으로 전주 -3% 대비 소폭으로 악화되었으나, 연초 이후 점차적으로 낙폭은 축소되고 있다.
어닝시즌 중반을 넘어서면서도 한국의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58%의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면서 하반기 실적 가시성의 청신호가 관찰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어닝시즌 후반은 중소형주들의 실적발표가 집중되는데 일부 중소형주들은 사상최고의 분기실적 발표가 예정돼 실적호전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도 고조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