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윅스' 이준기 [사진=IMX] |
이준기는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투윅스'로 약 9개월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이준기는 극중 딸을 살리려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아빠 캐릭터를 장태산을 연기한다. 그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가 백혈병이 걸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살인누명을 쓰고 도망치면서도 딸을 살리기 위해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만 하는 남자다.
특히 이준기는 이번 작품에 임하는 더욱 남다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연기 잘하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불렸던 그에게도 첫 부성애 연기는 쉬운 과제만은 아닐 터. 그는 실제 경험해 보지 못한 역할이지만 장태산의 감정에 몰입하기려 연구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또 이준기는 단 2주일 간의 이야기를 16부작안에 빠른 전개로 담으려 리얼한 액션신과 고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 와중에도 웃음를 않고, 함께 하는 스텝들과 배우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응원하는 분위기 메이커 역도 자처한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IMX 는 "배우 이준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듯 하다"며 "현장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번 작품이 더욱 기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의 복귀작이자 소현경 작가 집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투윅스'는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