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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출몰설에 부산 해운대구 입장 밝혀 [사진=2013 전설의 고향 웹툰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부산 해운대구가 온라인상에서 화제인 장산범의 위험성에 해명하며 시민들을 안심시켰다.
해운대구 공식 트위터는 30일 오전 장산범을 언급하며 "해운대 장산 부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목격자도 꽤 많아서 언론에서 취재를 나온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정말이냐"고 묻자, 해운대구 측은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 목격담도 꽤 있더라. 하지만 요즘엔 장산에 등산하러 가는 사람이 많으니 그리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산범은 부산 장산 및 소백산맥 일대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확인생명체(UMA)로 그간 다수의 목격담이 제기됐다. 장산범은 30일 공개된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에 등장하며 하루 종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