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BS투자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25일 박세진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전분기 비 흑자전환하며 실적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376억원, 2707억원으로 전분기비 각각 12.9% 증가와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영업이익의 60% 이상 벌어들이는 시기이고 2분기 내 존재했던 악재가 6월 이후 해소되면서 국제 여객 수요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한항공은 오는 1일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되면서 이달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거래가 정지된다"며 "향후 주가는 9월 재상장 이후 하반기 실적이 중요할텐데, 3분기부터 실적회복이 예상돼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대한항공의 2분기 매출액은 3조18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 줄고, 영업이익은 -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을 예상했다.
이에 대해 "북핵 리스크와 엔화가치 급락으로 일본노선 수요 성장이 크게 둔화됐고 조류독감 영향으로 중국노선의 수요와 운임 하락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