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국내산 한우와 닭고기를 곱게 다져 만든 ‘올가맘 이유식용 다진 고기’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가맘 이유식용 다진 고기’는 2종이며 ‘올가맘 이유식용 한우다짐육’(300g/1만9800원), ‘올가맘 이유식용 닭가슴살’(300g/9700원)이다. 이 제품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고기만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올가맘 이유식용 한우다짐육’은 1등급 이상의 고급 한우만으로 만든 제품이다. 육질의 결이 곱고 연하며 지방이 적은 우둔살(소의 엉덩이 안쪽 부위)만을 선별해 다졌기 때문에 쌀, 야채 등과 함께 이유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올가맘 이유식용 닭가슴살’은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만을 사용했다. 좁고 비위생적인 사육장이 아닌 평사(닭들이 뛰어다니거나 날아다닐 수 있도록 바닥에 만든 닭장)에서 항생제 없이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올가맘 이유식용 다진 고기’는 하나씩 뜯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1회분(50g)씩 낱개 포장했을 뿐 아니라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포장했다. 또한 HACCP 조건에 부합하는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되어 아이 이유식 재료로 믿고 먹일 수 있다.

올가홀푸드 백유신 CMD는 “‘올가맘 이유식 다진 고기’는 국산 무항생제 고기만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가공한 프리미엄 이유식 재료”라면서 “한우, 닭가슴살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는 아이의 중요한 철분 공급원 역할을 하며 두뇌 발달에도 좋아 이유식 단계부터 꾸준히 먹이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