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올 3분기 이후 성장 추세가 다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오롱생명과학의 2분기 예상 매출이 366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줄어들 전망"이라며 "원료의약품(API) 사업부의 1분기 대비 수출 물량은 증가했으나 1분기에 집중 반영된 (의약품중간체)PI 물량 정상화에 따라 전체 외형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고가 API 수출이 증가하고 신공장이 가동되면서 코오롱생명과학이 외형 성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선임연구원은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일본 내 특허만료 예정인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에 대한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특허만료로 제네릭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PI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정부의 성분명 처방 정책 등 제네릭 처방 확대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API 시장은 고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4분기 신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추가 수주물량의 적극적인 확보가 가능해진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