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부국증권은 15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하반기 충주공장 가동으로 CMO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주용 부구증권 애널리스트는 "고마진 원료의약품을 생산, 수출하는 의약사업부의 외형성장 지속과 함께 높은 수익성이 꾸준히 확보됐다"며 "일본정부의 제네릭의약품 장려정책으로 원료의약품의 수요급증, 현재 20%수준에서 4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원료의약품 수출비중이 가장 높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수혜를 예상했다. 그는 "CAPA 2,000억원 수준의 충주공장 증설완료로 오리지널 원료의약품 CMO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전자세포치료제인 ‘티슈진-C’의 국내 2상 완료로 신약 기대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내 임상2상을 완료했고, 그 결과도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업적 성공가능성에 대한 평가에 관심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그는 "무릎의 기능을 나타내는 IKDC 점수가 위약대비 2배이상 증가했다"며 "투여환자들의 MRI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0.5mm 정도 무릎연골 재생이 확인됐고 무릎절개 없는 주사법으로 시술이 간단하며 대량생산으로 경쟁약물대비 가격경쟁력 우위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2015년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소재사업부, WS(Water Solution)사업부 등도 실적개선이 예상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김천 제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 향상 및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부터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인 P&G와 화장품업체인 로레알을 대상으로 항균제 공급을 시작,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WS사업부 역시 수처리제 주원료인 아크릴아마이드의 원가 하향안정으로 6%대 영업이익률 회복이 전망됐다. 정부 예산집행 시기인 2분기부터 관납 수처리제 매출이 본격 증가할 것으로 부국증권측은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