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4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주춤해진 엔화 약세에 수출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되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적정 가격에서는 매수세가 나오면서 오전장 초반보다 하락폭이 줄어든 모습이다. 이날 미국이 독립 기념일로 휴장한 후 다음날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관망 분위기도 지속되고 있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6.00엔, 0.04% 내린 1만 4049.56엔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토픽스는 전일에 비해 2.09포인트, 0.18% 하락한 1171.72를 지나고 있다.
엔화는 이집트 정국 상황과 포르투갈 재정 문제로 인해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뉴욕장 후반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엔은 뉴욕장보다 0.06% 내린 99.84엔에 거래돼 다시 100엔 아래로 떨어졌다. 유로/엔은 0.13% 하락한 129.79엔에 호가 중이다.
외환시장 영향으로 수출주들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닛산 자동차는 1.62%, 캐논은 0.89% 떨어졌다. 철강기업 JFE 홀딩스도 3.02% 후퇴했다.
이치요시 투자운용의 아키노 미츠시게 수석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이 미국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면서 주식 거래는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금융 및 산업 관련주들이 부진하면서 이틀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상하이지수는 같은 시간 8.24포인트, 0.41% 하락한 1986.02를 기록 중이다.
중국민생은행은 1.8% 하락했다.
홍콩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마감한 미국증시 영향으로 반등하고 있다.
같은시간 항셍지수는 227.82포인트, 1.1% 후퇴한 2만 430.83을 가리키고 있다.
에너지, 은행 및 부동산주들의 매수가 늘면서 전날 하락세를 회복하고 있다. 중국석유화학집단공사는 3.13%, 중국해양석유총공사는 2.07% 상승했다. HSBC 홀딩스도 1.50% 올랐다.
대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시간 6.07포인트, 0.08% 오른 7917.49를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