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세가 견고하게 나타나면서 또다시 '빅3' 업체들의 실적이 탄력을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내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는 6월 한달간 전월보다 6.5% 증가한 26만 484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월간 기준으로는 4년여래 최고치로 집계됐다.
셰보레가 전년대비 7.4% 성장을 보였고 GMC도 4.5%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캐딜락 판매가 무려 15% 증가한 반면 전체 뷰익 판매량은 4.1% 감소했다.
2위 업체인 포드도 전년대비 13% 증가한 23만 5643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드는 F 시리즈 픽업 트럽 라인을 재정비하는 등 모델 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포드는 북미지역의 판매 호조로 1분기 이익이 15% 개선됐다고 밝혔다.
3위 업체인 크라이슬러는 6월 한달간 15만 6686대를 판매, 전년대비 8.2% 성장을 보였다.
트럭 판매량이 7.2% 늘어나는 동안 자동차 역시 11% 늘어난 수준의 판매량을 나타냈다. 크라이슬러의 픽업트럭 '램'은 24%의 성장을 보이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