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불법자금 환수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카페와 트위터 등으로 제보를 받는 국민협업 프로젝트에 나선다.
민주당 전두환 전 대통령 등 불법재산 환수 특별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환수의 신'을 제안했다.

특위 소속 윤호중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검찰은 불법재산 환수 문제에 대해 '신발 한 짝이라도 찾겠다'는 소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이 직접 나서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 현행 제도의 맹점을 전두환 일가와 측근들이 어떻게 악용하고 있는지 그 사례를 찾아 달라"며 "전 전 대통령의 불법 자금 환수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전 전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것은 국민의 힘이었다"며 "전 전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 쌓아올린 불법재산을 환수하는 힘 역시 국민의 힘으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네티즌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저(사용자)가 이 공간의 주인"이라며 "많은 법률·세무·회계 전문가도 이 공간을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