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지난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2%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변함없는 수준으로 4분기에는 마이너스 0.6%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투자가 1.6% 감소하며 전체 국내총생산(GDP)수치에서 0.3%를 끌어내렸다.
캐피탈이코노믹스의 조나단 로인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유로존 내 제대로 된 회복세가 포착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독일의 가계 지출이 소폭 반등했지만 수출이 급감하는 등 어디에도 경제 회복의 동력이 보이질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1분기 수출은 전분기대비 0.8% 감소했으나, 수입도 1.1% 줄어들며 수출 감소세를 앞질렀다.
또한 소비지출은 0.1% 증가한 반면 정부 지출은 0.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분기 GDP성장률은 연간으로는 마이너스 1.1% 성장으로 집계되며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마이너스 1.0% 성장에서 소폭 하향수정되었다.
지난 4분기 유로존 경제는 연간으로 마이너스 1.0% 성장했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