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1.6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1.57%, 2.07% 올랐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엔화 약세 진정 등에 힘입어 외국인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증시가 강세를 연출했다.
외국인과 연기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6881억원, 2712억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오름세를 이끌었다. 대형주지수는 1.58% 상승했고 중형주지수와 소형주지수도 각각 1.50%, 1.66% 올랐다.
코스닥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건설업, 운수장비, 은행 등의 업종이 강세했고 전기가스업, 통신업, 비금속광물제품 등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200지수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자 K200인덱스펀드는 1.75%의 성과를 거뒀다. 일반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도 각각 1.27%, 1.09% 상승했다. 반면 배당주식펀드는 0.89% 오르는데 그쳤다.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61%, 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채권알파가 0.18% 올랐고 시장중립과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7%, 0.02% 내렸다.

개별 펀드로는 코스피200지수의 2.2배를 추종하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3.93%의 수익률로 주간 성과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인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가 3.73%의 우수한 성과로 뒤를 이었다. 은행주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와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도 3%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다.
국내채권형펀드는 -0.2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국채선물 순매도 계약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금리 상승을 이끌었고 한 주간 채권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