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구글과 자동차업체들이 추진 중인 무인자동차 공동개발이 미국 정부의 지원을 통해 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자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지 등 주요 외신들은 미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무인자동차 테스트 및 차량 대 차량 통신체계와 자동 브레이크 기술 등의 개발을 장려하는 내용의 정책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NHTSA가 관련 기술을 통해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NHTSA의 데이빗 스트릭랜드 국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일반차량의 능동 안전 시트템과 무인자동차 모두 이 기수들을 통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밝히며 "실제 도로 상에서 많은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부터 무인자동차 개발에 뛰어든 구글은 올해 초 론 메드포드를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의 안전부문 책임자로 선임했다. 그는 과거 NHTSA에서 부국장을 지낸바 있다. 제이 낸캐로우 구글 대변인은 "이미 무인자동차 주행시험을 50만km 이상 실시한 상태"라며 "관련 기술이 빠르게 상향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무인자동차 개발에 임하고 있다. 제네럴 모터스(GM)을 포함해, 토요타 자동차, 폭스바겐 AG가 현재 무인차를 개발 중이다. 헤더 로젠커 GM 대변인은 GM이 무인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며 "NHTSA의 새 정책과 업계 내 협력이 맞물려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가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