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전자가 4.3인치 갤럭시S4미니의 사양과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영문 보도자료를 통해 "베스트셀러 갤럭시S4보다 작지만, 더욱 강력한 기종인 갤럭시S4 미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럭시S4 미니는 6월 중 유럽에 먼저 출시되고 이후 국내 시장에도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6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아티브'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S4 미니를 공개한다.
갤럭시S4 미니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크기는 세로 124.6mm, 가로 61.3mm에 두께는 8.94㎜로 작고 얇아졌다. 무게는 107g으로 갤럭시S 시리즈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가볍다. 2010년 3월에 나왔던 갤럭시S는 4인치 디스플레이에 119g, 2011년 4월에 선보인 갤럭시S2는 4.27인치에 116g이었다.
갤럭시S4 미니에는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들어간다. 8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고 외장 메모리 슬롯(마이크로SD)을 이용하면 메모리를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배터리는 1900미리암페어(mAh)다.
후면에 800만화소, 전면에 190만화소의 카메라를 달았다. 롱텀에볼루션(LTE)기종과 3세대(3G) 기종으로 모두 출시되지만, LTE 보급률이 낮은 유럽에선 3G 기종을 선보일 확률이 높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된다.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녹스'도 갤럭시S4 미니에 탑재됐다. 음악이나 사진, 문서, 게임을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다른 언어 간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S트랜스레이터, 음성인식 기능 S보이스, 스마트 헬스 서비스인 S헬스 등 갤럭시S4에서 선보였던 신기능들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 대표는 "갤럭시S4 미니는 갤럭시S4와 유사한 디자인과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크기가 더욱 작아 실용성을 높였다"며 "갤럭시S4 미니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