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원랜드에서 알바생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 뉴시스는 강원랜드 직원이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성적인 문자 메시지를 최소 수십 차례 이상 보낸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절차를 진행중이다고 보도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인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며 교육생에 응모한 20대 여성 B씨에게 채용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키스를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 감사실 조사 결과 특히 A씨는 알바생 B씨가 거부의사를 밝혔음에도 여러번 전화를 걸었고 60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적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는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여성 알바생 B씨에게 채용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사실상 인사권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원랜드는 L씨가 '키스 요구' 외 구체적인 메시지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은 밝히기가 곤란하다"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강원랜드측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사회적 약자에게 성희롱한 것은 그 과정이 우발적이지 않고 매우 불량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A씨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랜드 알바생 성희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직도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안타깝다" "강원랜드 알바생 성희롱 철저히 조사해야" "강원랜드 알바생 성희롱, 드라마 직장의 신 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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