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IBK투자증권은 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대형 유통채널 환경과 고가 채널에 대한 소비개선이 여전히 구체적이지 않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안지영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채널별, 브랜드 효율화에 주력했지만 고가 채널의 부진은 불가피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동기 대비 8.4% 늘어난 8038억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1402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0.6% 떨어진 907억원이다.
안 연구원은 할인점의 의무휴무로 인해 면세점과 온라인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올해도 판관비 부담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동사는 국내경기 악화와 고성장하는 중국, 동남아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며 "비효율적인 운영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악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