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올 들어 10대그룹 중 KT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차는 가장 많이 떨어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작년 말 이후 지난 2일까지 주가등락률에서 KT그룹이 26.32%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CJ그룹이 19.65% 올라 주가상승률 2위, 현대차는 11.72% 내려 최하위를 차지했다.
특히, CJ그룹 가운데 CGV는 전년말 대비 78.85% 상승해 10대그룹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였다.
이어 케이티스(KT, 65.71%), LG유플러스(LG, 53.21%), KTcs(KT, 43.67%) 그리고 부산가스(SK, 38.78%) 순으로 주가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47.25% 떨어진 삼성엔지니어링(삼성)을 수위로 롯데케미칼(롯데, -35.03%)과 현대하이스코(현대차, -33.44%) 순으로 주가하락률이 컸다.
주가 등락은 시가총액 등락으로 이어졌다.
KT그룹이 11.19% 늘며 증가율 1위를 기록했고, CJ그룹이 11.15%로 그 뒤를 이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16.87% 줄며 시가총액 감소폭이 가장 컸고,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현대차그룹은 10.75% 줄며 9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상위그룹은 삼성(317조7981억원), 현대차(117조2087억원), LG(72조5365억원) 순이다.
한편,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713조1992억원으로 전년말(729조7660억원) 대비 2.27% 감소해 비중 또한 56.62%로 1.14%p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