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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결혼5주년 파티…"디즈니랜드 빌렸어요"

기사입력 : 2013년05월02일 15:38

최종수정 : 2013년05월02일 15:38

머라이어 캐리(왼쪽)와 닉 캐논이 아들 모로칸(앞줄 왼쪽), 딸 먼로(앞줄 오른쪽)와 함께 결혼5주년 파티를 즐기고 있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트위터]
[뉴스핌=대중문화부] 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43)가 성대한 결혼 5주년 파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 디즈니랜드에서 가졌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 부부의 파티를 위해 일반인들의 디즈니랜드 출입이 부분 통제됐다.

지난해 파리 에펠탑에서 결혼기념 파티를 가진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33) 부부는 올해 디즈니랜드로 장소를 옮겨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기념 파티에는 250명만 초청됐으나 규모 자체는 왕실 결혼을 방불케 했다.

머라이어 캐리가 트위터에 직접 올린 사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딸 먼로와 함께 크리스탈 마차를 타고 이벤트를 시작했다. 마차가 멈춘 디즈니랜드 내 판타지랜드 구역에는 ‘신데렐라’ 속 왕자로 변신한 닉 캐논과 아들 모로칸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반관객까지 통제한 두 사람의 결혼기념 파티는 호화판 자체였다. 동화 분위기를 내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네덜란드, 프랑스로부터 생화 1만5000송이를 공수했다. 일부에서는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파티라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은 일부 비난에도 불구하고 혼인서약을 다시 하며 신혼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고 지인들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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