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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 선언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
[뉴스핌=대중문화부] 호텔 지배인을 폭행한 중소제과업체 회장이 폐업을 단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호텔 주차장에서 지배인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폭언을 퍼부은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이 회사를 폐업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회장은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업체 폐업 신고에 들어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대형호텔 임시주차장에 세운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지배인 부탁에 “네가 뭔데 이래라 마라야”라고 폭언, 물의를 빚었다. 강 회장은 특히 “군대 간 아들이 있는 50대이니 욕설은 참아 달라”는 지배인 말에 격분, 지갑을 꺼내 뺨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강 회장 폭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라임베이커리는 지난달 3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이후 2일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 선언이 알려지면서 이번 파문은 2라운드를 맞는 형국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업 총수의 행동 하나로 임직원들이 먹고 살 길이 막막해졌다고 개탄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비롯해 각종 게시판에는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을 비난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이라는 검색어까지 떴더라. 잘못한 것을 인정하는 건 좋지만 폐업이라니 너무한다”며 “임직원 입장은 생각해 봤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호텔 지배인 폭행 회장 폐업과 관련, “이름만 바꿔 슬그머니 새출발할 지도 모른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프라임베이커리는 코레일관광개발에 호두과자와 경주빵 등을 납품해온 중소제과업체다. 호텔 지배인 폭행 사건 파문이 일자 코레일은 당분간 납품을 받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