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삼성선물은 원/엔 환율의 추가 하락이 제한돼 원/달러 환율의 1100원 하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엔 환율의 추가하락이 제한돼 부담은 덜었으나 원/달러 환율의 1100원 하회 가능성이 높아 속도 조절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엔 반등 가능성을 고려할 때 원/달러의 지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부담이 덜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경우 노출된 FX 포지션을 축소했던 외국인들이 다시 원화 포지션을 오픈하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중시킬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미달러의 지지력, 원/엔 환율 하락에 따른 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 당국 개입 경계 등으로 아직은 조심스럽게 접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등락 범위는 1096~1104원 선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