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하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세계적인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트레스칸토스 오픈랩 재단과 결핵 치료제를 개발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레스칸토스 오픈랩 재단은 말라리아·결핵 등과 같은 소외질환 분야 신약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세계 각지의 교수와 연구자를 초빙하여 오픈랩을 구축하고 열린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트래스칸토스 오픈랩 프로그램에는 핀란드 헬싱키대·미국 뉴욕대 의대 및 코넬대 의대·런던 리버풀대 등 총 9개의 국제적인 연구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이 날부터 1년간 케빈 페트 항박테리아신약개발그룹장을 연구책임자로 구성한 연구진을 파견해 결핵분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오픈랩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케빈 페트 파스퇴르연구소 신약개발그룹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세포 내에 잠재하고 있는 결핵균을 죽이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오픈랩을 통해 GSK 과학자들의 세계적인 전문성을 접목하고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화학구조를 성공적으로 개선해 결핵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임하늘 기자 (bil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