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발표한 상장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큐더스IR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사 1728개기업 중 가이던스를 제공한 기업은 267개사로 전년대비 32.9% 감소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경영이 위축된 가운데 불확실성이 확대돼 가이던스를 제공한 기업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코스닥 총 993개 기업 중 가이던스 제공 기업은 163에 불과해 16.4%만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다.
기업설명(IR) 활동 기업도 IR횟수도 감소했다.
총 312개 상장사가 총 1399회의 IR활동을 실시해 2011년 대비 IR활동 기업은 18.1% 감소했으며 IR활동 횟수 역시 8.1% 줄었다.
하지만 기업 당 IR활동 횟수는 평균 4.5회로 전년대비 12.5% 늘었다.
IR신뢰성 점수도 상승했다. IR 신뢰성 점수는 가이던스 발표 기업들의 실제 실적이 전망치에 얼마나 근접했는지를 보여준다.
연구소가 집계한 IR 신뢰성 평균 점수는 지난해 79.9점으로 2008년 75.0점 대비 꾸준히 올랐다.
한편, 큐더스IR연구소는 상장사 IR 연구 및 조사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