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해외주식형펀드가 8주만에 플러스 성과를 냈다.
1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90%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은 각각 1.06%, 0.62%의 수익률을 올렸다. 해외부동산형, 해외채권형 펀드 역시 1.14%, 0.82% 뛰었다. 지난주 금과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급락세를 보였던 커머더티형 펀드도 0.30% 상승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일본주식펀드의 주간수익률이 9.18%로 가장 높았다. 브라질주식펀드도 3.73% 수익률로 선전했다. 반면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인도주식펀드와 유럽주식펀드는 약세로 각각 0.66%, 0.05% 하락했다.
일본주식펀드는 엔화약세에 따른 기업실적 개선과 일본은행의 강력한 통화 완화 발표로 9.18% 급등했다.
브라질주식펀드 수익률은 3.73%를 기록했다. 자원주 실적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남미신흥국주식펀드도 3.14%의 성과를 거뒀다.
북미주식펀드는 1.96%의 수익률을 올렸다. 미국의 고용지표 실망감에도 양적완화의 지속 기대감으로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동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주식펀드의 수익률은 1.52%,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1.03%를 기록했다.
중국주식펀드는 신종 조류 인플루엔자 우려와 부동산 규제 강화 가능성으로 0.33% 오르는 데 그쳤다.
인도주식펀드는 경제성장 둔화 우려, 기업실적 부진,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부각되며 -0.66%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금융섹터펀드가 실적개선 기대로 3.03%의 수익률을 냈다. 헬스케어섹터와 에너지섹터펀드도 각각 1.62%, 2.54%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주 큰 폭으로 떨어졌던 기초소재섹터펀드 수익률은 엔화 악세에 따른 금 가격의 반등으로 3.43%의 성과를 거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