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올해 세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를 일일 80만 배럴로 조정해 이전보다 4만 배럴 낮췄다고 10일(현지시각) 월간 석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OPEC은 보고서를 통해 선진국들의 석유소비 부진이 하향조정의 원인이며 이중 유럽과 일본의 소비가 예상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보고서가 인용한 2차 자료에 의하면 OPEC 회원국 전체 3월 산유량이 일일 3019만 배럴로 전월에 비해 10만 배럴이 감소했다.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석유 생산이 2011년 3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 원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3월 일일 산유량이 전월 915만 배럴과 비슷한 수준인 914만 배럴이라고 보고했다.
OPEC이 정한 공식 일일 산유량은 3000만 배럴로 단지 19만 배럴을 더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쿼터'의 변동은 없을 것으로 관측됐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