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올해 후반기 새로 출시될 신형 아이폰이 여전히 최고의 판매실적을 거두게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4일 자 마켓워치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새 아이폰이 이전모델과 특별히 차별화된 점이 없더라도 기존의 충성도 높은 소비자들 및 스마트폰 시장의 증가 추세, 판매시장 확대 등으로 이전 아이폰보다 더 나은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소개했다.
모닝스타의 브라이언 코엘류 애널리스트는 "2011년 아이폰4S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2년 약정이 끝나가면서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하고자하는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이폰의 업그레이드 주기가 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미 아이폰5가 4S의 판매량을 넘어선 것을 근거로 들었다. 2013 회계연도 1분기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4789만 대로 작년동기 3700만 대를 훨씬 뛰어 넘었다.
코엘류는 "스마트폰 시장은 계속 성장 중이며 구매자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이 세계 각국의 통신사들과 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것도 아이폰의 밝은 전망을 지지하는 근거로 꼽혔다.
미국 통신업체 AT&T와 버라이즌은 매장을 통해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달 통신회사 T-모바일 또한 같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애플의 두 번째 휴대폰 판매시장인 중국에서는 아이폰 판매 매장이 작년 7000곳에서 1만 7000곳으로 늘면서 매출도 작년대비 67% 상승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사라 로츠먼 엡스 수석 애널리스트는 이를 두고 "아이폰은 그 어느때보다 많은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아이폰5에 이은 신형 모델을 올해 2분기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더불어 플라스틱 게이스로 된 저가용 아이폰을 올해 후반기부터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