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HMC투자증권은 현대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주택사업 전략이 성장 가능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어도 주택사업은 성장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주택사업 전략으로 현대산업은 대형주택건설사 중 유일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산업의 주택사업 전략이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분양가를 낮추고, 분양률을 높이는 것. 그리고 사업회전율을 높여 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토지 매입에 나서는 것.
이런 사업은 그간 놀랄만한 성장을 보여온 회사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설명이다.
그는 "시장 개선이 가능하다면 기업실적보다 선행적으로 기업가치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며 "중국 부동산업체인 바오리가 연평균 67% 넘는 성장을 보이고, 호반건설 또한 6년간 36%가 넘는 매출 성장률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동사의 주택분양 목표는 1만320세대로, 누적기준으로 역대 최고 물량의 분양이 이뤄질 것"이라며 "분양물량이 증가하면 현대산업의 매출확대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