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카페베네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신규출점 제한 등의 규제를 받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첫번째 구조조정에 나선만큼 향후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패밀리레스토랑과 제과점을 운영하는 카페베네는 본사 직원을 매장 근무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력의 10%을 감축했다.
카페베네는 이달 초 본사 직원 100여명을 매장으로 발령했다. 이 가운데 70여명은 매장 근무 대신 퇴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식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카페베네가 운영하고 있는 블랙스미스와 마인츠돔의 출점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외식사업 확장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신규출점 관련업무를 담당하던 직원들을 매장업무로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달 외식업이 중기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연매출 200억원, 상시 근로자 200명 이상의 33개 기업은 신규출점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