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SK네트웍스가 22일 문덕규 사장을 새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100개에 달했던 사업은 85개로 대폭 줄였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문덕규 사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문 사장은 대표이사직에 오르게 됐다.
문 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네트웍스 국제금융팀장과 미주본부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지원실장 등을 거친 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이다.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SK 포트폴리오미니지먼트 팀장을 맡고 있는 김준 전무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100개에 이르는 방대한 사업에 대한 정리도 이뤄졌다. SK네트웍스는 이날 15개 사업목적을 삭제했다.
삭제된 사업은 ▲제과업 ▲신용카드업 ▲항공운수 및 항공운수 보조 서비스업 ▲영화, 방송, 비디오, 기타 문화상품의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유통업 ▲의약품 등의 수출입 및 동 판매업 ▲경기 및 오락스포츠업, 종합오락 운동시설 운영업 등이다.
문덕규 사장은 “이번에 삭제되는 목적사업은 그간 회사에서 수행한 적이 없고 향후에도 추진 의사가 없는 사업”이라며 “정비 차원에서 해당 사업들을 삭제한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