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선을 보일 영화 ‘미스터 고’는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웨이웨이’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 28년 전 허영만 화백이 완성한 ‘제 7구단’이 원작인 이 영화는 첨단 컴퓨터그래픽으로 탄생한 고릴라 야구선수 ‘링링’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아시아 영화 최초의 디지털 캐릭터로 탄생한 ‘링링’의 생생한 비주얼과 리얼한 움직임을 담았다. 섬세하게 구현된 표정과 하나하나 살아있는 털은 실제 고릴라와 다름없을 정도라는 평가.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캐릭터이자 Full CG 고릴라의 구현을 위한 제작 과정과 최첨단 3D 촬영장비, 헬리캠, 스카이워커 등이 동원된 장면도 영상 속에 담겨 있다.
‘미스터 고’의 원작 ‘제 7구단’은 허영만 화백의 1985년 작품으로 야구하는 고릴라를 주인공으로 설정해 당시 충격을 줬다. 만화로만 가능했던 이야기는 28년이 지난 2013년, 비로소 첨단 영상기술의 힘으로 영화화되기에 이르렀다.
화제의 영화 ‘미스터 고’는 ‘장강 7호’의 주인공 쉬자오(서교)와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