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망 마비의 원인이 외부의 해킹 공격인지 악성코드에 의한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단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 등 전 계열사에 지침을 내려, 직원의 개인 컴퓨터 전원을 끄게 했다.
악성코드나 외부 해킹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인터넷 접속을 아예 막기 위해서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은행의 전산이 마비되자 계열사인 신한금융투자의 인터넷 연결을 모두 차단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시스템 전검 시간 동안 인터넷 사용을 금지시켰다.
이와 달리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은 인터넷 차단 등의 극단적 조치는 피하고 있다.
이들 은행 모두 "외부에서 해킹의 침투 흔적이나 악성코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산부서는 비상 상황에 돌입해 DB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