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KDB대우증권은 8일 뱅가드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을 전량 매도할 경우의 충격 가능성에 주목했다.
뱅가드 EM ETF의 한국 비중 축소는 예정대로 진행 중으로, 매도 패턴은 장 중 균등 분할 청산으로 바뀌면서 시장 충격은 소멸됐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다만, "외환은행의 하나금융지주 주식 교환 성사 여부에 따라 다음 달 3일부로 매매가 정지될 예정"이라며 "규정에 따라 뱅가드가 보유 외환은행 지분 전량을 매도할 경우, 충격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지수 발표 주기 차이로 다음 주 매도 물량이 집중 출회될 경우, 팽팽한 수급 구도 속 하락 압력 작용 가능성이 높다"며 "연기금 매수 대응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