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좁은 박스권 안에서 횡보하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으로 양적완화가 조기종료할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글로벌 달러의 약세를 이끌고 있다. 다만 시퀘스터 재개여부 등 대외 불확실성에 낙폭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 37분 현재1086.20/1086.6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80/1.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대비 보합선인 1088.00원에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1085원이 강하게 지지되면서 1080원대 후반 좁은 박스권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088.00원, 저점은 1085.1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오늘은 버냉키의 양적 완화를 지속시킬 것이란 발언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시퀘스터 재개여부, 유로존 불확실성이 하방 지지대를 형성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환율의 추가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에 네고 물량이 생각보다 덜 나오고 있다"면서 "하지만 1089원에서 계속 막히면서 추가 상승 기대감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