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21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앙은행의 유동성 흡수로 긴축 우려가 제기되면서 중국 증시가 3% 넘게 급락하고 있어 주변국 증시에 부담을 안기고 있다.
홍콩 역시 본토 증시의 영향으로 2% 가깝게 하락한 가운데 일본 증시 역시 미국 증시에 동반에 1% 넘게 하락했다.
상하이지수는 오후 3시 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43%, 82.18포인트 내린 2314.99를 가리키고 있다.
인민은행(PBoC)이 이번 주 들어 은행간 단기 자금 시장에서 91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했다는 소식에 시장에서는 긴축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재산세 도입을 확대 적용할 것이라는 신화통신의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를 차게 하고 있다.
같은 시간 항셍지수는 2만 2289.16으로 전날보다 1.79% 하락 중이다.
본토의 재산세 확대 관측으로 선 헝 카이 부동산이 2% 넘게 하락하는 등 부동산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9%, 71.64포인트 하락한 7957.46으로 이날 장을 마감했다.
대만 증시에서는 정부가 인수 합병안을 승인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타이신 금융이 4%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9%, 159.15엔 내린 1만 1309.13으로 장을 마감했다.
안전 자산 선호도가 강해지면서 외환 시장에서 엔화가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여 수출주에 부담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